아르메니아 여행의 장점도 역시 값싼 물가, 따뜻한 심성의 사람들.
아르메니아 여행의 장점도 역시 값싼 물가, 따뜻한 심성의 사람들.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6.06.21 0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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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는 카프카스 남쪽이어서 날이 무척 덥다.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가 적지 않지만 습도는 낮아서 현지에 간 한국인들은 견딜 만하다고 말한다. 

이 곳 여행은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낯선 언어와 문자, 독자적인 화폐 단위, 외부 세계로부터의 불편한 접근성, 열악한 관광 인프라 등이 단점이라면,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 외래 방문객에 대한 개방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렴한 물가는 큰 장점이다. 

아르메니아의 경우, 시내버스 요금은 1회 승차에 한화 환산 250원, 맥주를 곁들인 식사 한 끼에 1인당 6000원 정도다. 또 관광지를 다니는 택시 대절도 왕복 100km 정도의 거리를 3만원 정도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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