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여름철 성수기인 7월18~8월16일 한달간 학생 관광통역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러시아어 등 외국어 회화가 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참가자 90명을 모집한다. 학생 관광통역 자원봉사단은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외국인 통역 및 현지 관광안내, 내국인 관광안내를 비롯해 관광지 홍보물 관리 및 배부, 환경정비, 관광안내소 기본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망상과 추암해변, 천곡동굴, 무릉계곡 등에 배치된다.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별 일괄 또는 개별로 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33-530-2232)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희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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