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대표 박성택)이 8월 문화예술아카데미 특별프로그램으로 '러시아 문화예술과의 공감'을 운영한다. 8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서초구 반포동 서초문화재단(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러시아 총동문회로 자칭하는 '정동포럼'(대표 함영준)과 서초문화재단 공동 주최이며, 러시아 문화예술 각 분야별 전문 교수와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의는 총 8강으로 진행되는데, 강연 별로 테마와 키워드를 가지고 역사가 깊은 러시아의 방대한 문화예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러시아 문화예술의 개괄부터 음악, 문학과 문화, 영화, 연극, 발레, 미술 등으로 주제를 세분화해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강연을 맡는다. 또한 강연의 주제에 맞게 러시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현장 방문접수 및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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