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코사체프 국제관계위원장이 이끄는 의회 사절단은 이번 방한 기간에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과 반기문(潘基文) 외교부장관을 만나고 기업인들도 접촉할 예정이다.
당초 이들 두마 의원은 북한도 동시에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북한 당국이 2005년 봄까지 방문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해 동시 방문은 성사되지 못했다.
코사체프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는 러시아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러시아는 항상 남북한의 통일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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