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군관구 사령관인 유리 니콜라예비치 야쿠보프 대장을 비롯해 코뉴코프 부사령관 등 러시아 군 일행 4명은 오는 25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육군본부와 1군사령부를 방문해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삼성전자와 금강산 전망대, 그리고 해군 제1함대사령부, 율곡부대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한·러 국방정책회의와 양국 국방장관 회담, 군사교류 양해각서에 따라 지난 2002년 12월부터 양국 야전군간 상호 초청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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