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의 동북아 균형자론에 대한 우리측의 설명과 함께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가능성도 있고, 지금껏 미국의 압력에 의해 미뤄진 러시아제 군수품의 도입도 예상해볼 수 있다. 노 대통령의 방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러시아를 방문했으니 벌써 두번째로 가는 러시아행이다.
윤 장관은 또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도 논의한다. 북핵문제는 어딜 가나 약방의 감초격이니...
양국 장관은 국방부 당국자 간 실무회담의 정례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