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쿠츠크에도 한국 총영사관이 문을 연다
이르쿠츠크에도 한국 총영사관이 문을 연다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05.07.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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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와 블라디보스톡에 이어 중앙시베리아의 이르쿠츠크에도 총영사관이 생긴다.

미하일 프라드코프 러시아 총리는 시베리아 남부 이르쿠츠크에 한국 총영사관을 개설하기 위한 총리령에 서명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이르쿠츠크 총영사관은 이르쿠츠크주를 비롯해 케메로보, 노보시비르스크, 옴스크 등 중앙아시아 상당부분을 관할하게 된다. 러시아는 크게 나워 극동지역에 블라디, 중앙에 이르쿠츠크, 서쪽에 상트 이렇게 3개 총영사관을 두게된다. 물론 상트는 모스크바와 가깝지만 워낙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한국인이 많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지난 4월에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총영사관의 개설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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