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영문과와 미국 롱아일랜드대 미국문학과에서 수학한 민 회장은 모스크바 국제여성클럽 회장을 지내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쳤으며, 그간 국립발레단의 재정후원에도 앞장서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복지훈장인 메쩨나타 스토레찌야를 수여받기도 했다.
후원회는 또 김창실(선화랑 대표) 김택모(평안운수 대표) 전준식(동아특수정밀 대표) 허참씨(명지유통 회장) 등 부회장단과 이사진을 새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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