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3세 오한도 박사가 한국에 들고온 생리활성제는???
고려인 3세 오한도 박사가 한국에 들고온 생리활성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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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9.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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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한국의 수교 초창기부터 한국기업과 많은 교류를 해온 고려인 3세 오한도 박사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오 박사는 할아버지가 한의사를 지낸 의사 가문 출신으로 러시아의 주요 기술을 한국에 소개하거나 한국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도우면서 국내에도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러시아의 우주및바이오 기술로 한국 의료계와 교류 를 모색해왔다.

오 박사가 이번에는 생리활성제를 들고 왔다. 자신이 업그레이드시킨 생리활성제가 근력ㆍ지구력ㆍ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 원리는 러시아 우주인 양성에서 나왔다. 러시아 우주인은 우주 비행을 한번 할때마다 근력과 지구력 면역력이 떨어진다. 우주궤도를 돌면서, 또 무중력상태에서 생활하다보니 인체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우주인에게 필요한 게 인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물질이다. 생리활성제는 인체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구력 면역력 등을 높여 주는 것이다,

그 원리는 이용한 생리활성제를 러시아 생리학자 마이에프스키 박사, 내과의사 추차린 박사와 함께 개발했다. 생리활성제는 지방산의 일종인 호박산을 이용해 만들었다.

오 박사는 "이 물질이 운동시 체내에 생기는 근육피로 물질인 젖산 생성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어 러시아에서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지구력이 20%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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