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의 국제협력 및 관광 담당 세르게이 네하예프 부지사가 최근 사임하고 그 후임으로 예브게니 폴랸스키 주지사 보좌관이 내정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연해주 국제협력 담당 부지사 역할을 맡아온 네하예프 부지사가 최근 사임했다. 그는 극동개발의 핵심 과제인 선도개발구역과 자유항 등에 대한 외국기업의 투자 유치는 물론 연해주 지역의 카지노단지 건설을 최일선에서 이끌어 왔다.
그의 후임인 폴랸스크 신임 부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블라디미르 미클루세프스키 주지사를 최측근에서 보좌한 주지사 보좌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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