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소염진통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수출 상품명 ‘아세클로렌’)’이 최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을 허가받았다. 이에 따라 제휴사인 이스라엘 테바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깔 계획이다. 초도 물량은 약 11만달러 규모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13년 테바와 클란자CR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러시아 등 CIS와 동유럽, 남미 시장까지 진출을 추진중이다. 일단 내년 초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러시아 CIS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약은 유나이트드제약이 2010년 처음 출시한 개량신약으로, 복용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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