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는 21일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대사관과 내년에 현지 대학생과 고려인, 유학생 등 100명으로 구성된 ‘한국-우크라이나 디지털 공공외교 청년 대사’를 양성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사관 초청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중인 박기태 반크 단장과 연구원들은 이날 이양구 대사와의 간담회에서 △한국홍보 대사 양성 △러시아어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 △러시아어 한국 홍보자료 공동 개발 등에 합의했다.
박 단장은 이날 세브첸코 국립대 한국어과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역사·위인·경제발전·통일 한국의 미래 등의 주제를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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