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명태도 오징어도 러시아 수역에서 잡을 만큼 잡는다
내년에는 명태도 오징어도 러시아 수역에서 잡을 만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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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2.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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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어선이 내년도 러시아 해역에서 잡을 수 있는 오징어 명태 등 어획물량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양국은 제15차 한·러어업 공동위원회를 열어 명태 대구 꽁치 오징어 가오리는 올해와 같은 수준에서 어획 허가량을 정하고 복어와 청어를 새로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어종별 어획 허가량을 보면 명태가 2만500톤으로 가장 많고 오징어 6,000톤, 꽁치 2,500톤, 대구 2,650톤, 가오리 600톤으로 지난해와 어획 허가량이 같고 새로이 청어 250톤, 복어 200톤이 추가됐다.

특히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러시아 어장 어획 허가량은 지난해 같은 6,000톤에 100여척으로 결정돼 사실상 입어를 원하는 모든 어선이 조업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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