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세종학당재단 측은 한식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국립국악원 등과 협업하기로 했으며, 국악인 박애리, 비보이 출신 박사인 최종환 세종대 교수, 소설가인 방현석 중앙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현지로 파견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 러시아 모스크바를 비롯해 키르기스 비슈케크, 리투아니아 빌뉴스, 불가리아 소피아 등 6개 세종학당에서 문을 열고, 연내에 모두 20곳으로 확대한다고 세종학당재단측은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을 58개국 174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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