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구 약사회, 러시아 환자들을 위한 복약 지도 상담 안내무 제작, 배포
서울강남구 약사회, 러시아 환자들을 위한 복약 지도 상담 안내무 제작, 배포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7.08.30 0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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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는 러시아어로 된 외국어 복약지도 상담 안내문을 제작, 배포했다. 약사회는 지난 2016년 영어 일어 중국어로 된 외국인 복약지도 상담 안내문을 제작 배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러시아어와 아랍어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 약을 제조혹은 판매한 러시아인(환자)은 약사로부터 특별한 러시아어 설명을 듣지 못해도, 복약 지도만 보고서도 복약 방식에 대한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약 안내문도 국가당 각 2가지 종류로 구성돼 편리하다. 하나는 각 국가의 환자가 국내 약국을 찾아 주로 호소하는 증상, 의약품 종류를 간단한 아이콘과 그 나라 언어, 우리말로 제작됐다. 다른 하나는 약사가 약국을 찾은 러시아 출신 환자에게 주로 사용할 만한 간단한 문장과 복약상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용횟수와 복용량, 시간, 사용 부위, 사용 횟수를 표로 제작해 환자가 표를 보고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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