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100여곳이 참여했다. 국내 기업들은 현지에서 러시아와 벨로루시 유망벤처기업들과 기술협력과 수출, 투자유치를 위한 1대1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현지 벤처기업들은 현지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았거나 기술혁신 클러스터에 입주한 검증 받은 업체라고 한다.
오건택 한국기술벤처재단 사무총장은 “러시아 벨라루스는 원천기술 수준이 높은 데다 시장으로의 매력도 큰 곳"이라며 "지금까지 한-러시아 벨라루스 벤처 협력을 알선할 채널이 거의 없다시피 한 만큼 이번 행사는 양측 중소 벤처간 협력의 첫 걸음을 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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