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안현수도 평창에 올 수 있나? CAS 러 선수 45명 심리/컬링 대회 개막
쇼트트랙 안현수도 평창에 올 수 있나? CAS 러 선수 45명 심리/컬링 대회 개막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2.09 05:58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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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8일 강원도 평창의 한 리조트에서 러시아 선수 45명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CAS에 들어온 러시아 측의 제소는 모두 60건에 달한다. 이날 선수 45명과 코치 2명의 심리가 열렸다. 올림픽 공식 개막식이 9일이지만, 개막전 경기로 컬링 예선전이 8일부터 시작됐다. 사진은 OAR 표식을 단 러시아 선수들의 경기 모습



쇼트트랙 팬들의 주목을 받는 빅토르 안에 대한 심리는 아직 열리지 않았다. 러시아 측 변호사는 "CAS의 결정은 24시간 안에 나올 것"이라며 "CAS가 우리의 주장에 따라 선수들의 권리를 존중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봅슬레이연맹의 세르게이 파르코멘코 사무총장은 "선수들은 시베리아에서 훈련하면서 CAS가 '그린라이트'를 주는 순간 한국으로 날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논리적인 결론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AS가 러시아 선수들에 대한 IOC의 징계를 무효로 보더라도 올림픽 출전 승인은 여전히 IOC의 권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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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2018-02-10 07:20:08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리브사무총장은 9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CAS 위원회는 러시아 선수 32명이 지난 6일 낸 제소를 기각했고, 지난 7일 제소한 선수 15명의 요청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국 평창에서 마지막 선수 생활을 끝내려던 빅토르 안(안현수)은 평창행이 끝내 무산됐다. 안현수 등 러시아 선수들은 CAS측에 IOC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리브 사무총장은 "IOC는 도핑 규정을 충족하는 선수만 초청하겠다고 했다"며 "선수들은 IOC가 부적절하게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희 2018-02-10 07:20:08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리브사무총장은 9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CAS 위원회는 러시아 선수 32명이 지난 6일 낸 제소를 기각했고, 지난 7일 제소한 선수 15명의 요청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국 평창에서 마지막 선수 생활을 끝내려던 빅토르 안(안현수)은 평창행이 끝내 무산됐다. 안현수 등 러시아 선수들은 CAS측에 IOC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리브 사무총장은 "IOC는 도핑 규정을 충족하는 선수만 초청하겠다고 했다"며 "선수들은 IOC가 부적절하게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희 2018-02-10 07:20:08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리브사무총장은 9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CAS 위원회는 러시아 선수 32명이 지난 6일 낸 제소를 기각했고, 지난 7일 제소한 선수 15명의 요청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국 평창에서 마지막 선수 생활을 끝내려던 빅토르 안(안현수)은 평창행이 끝내 무산됐다. 안현수 등 러시아 선수들은 CAS측에 IOC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리브 사무총장은 "IOC는 도핑 규정을 충족하는 선수만 초청하겠다고 했다"며 "선수들은 IOC가 부적절하게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희 2018-02-10 07:20:08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리브사무총장은 9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CAS 위원회는 러시아 선수 32명이 지난 6일 낸 제소를 기각했고, 지난 7일 제소한 선수 15명의 요청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국 평창에서 마지막 선수 생활을 끝내려던 빅토르 안(안현수)은 평창행이 끝내 무산됐다. 안현수 등 러시아 선수들은 CAS측에 IOC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리브 사무총장은 "IOC는 도핑 규정을 충족하는 선수만 초청하겠다고 했다"며 "선수들은 IOC가 부적절하게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희 2018-02-10 07:20:08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리브사무총장은 9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CAS 위원회는 러시아 선수 32명이 지난 6일 낸 제소를 기각했고, 지난 7일 제소한 선수 15명의 요청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국 평창에서 마지막 선수 생활을 끝내려던 빅토르 안(안현수)은 평창행이 끝내 무산됐다. 안현수 등 러시아 선수들은 CAS측에 IOC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리브 사무총장은 "IOC는 도핑 규정을 충족하는 선수만 초청하겠다고 했다"며 "선수들은 IOC가 부적절하게 결정을 내렸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