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급거 화재참사 현장으로, "태만과 부주의가 주된 원인" 질타
푸틴 대통령 급거 화재참사 현장으로, "태만과 부주의가 주된 원인" 질타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3.28 02:3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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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례없는 서방 24개국의 러시아 외교관 추방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시베리아 케메로보의 복합 쇼핑몰 화재 현장으로 날아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6일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임시로 조성한 희생자 추모 장소에 꽃을 바친 뒤(사진) 지역 관료들을 만나 "태만에 의한 과실과 부주의를 화재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하고 질타했다. 그는 "전쟁 상황에 벌어진 일도 아니고 갑자기 광산에서 메탄이 폭발한 것도 아니다. 사람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휴식을 취하러 왔었다"며 "무엇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나. 태만에 의한 과실과 부주의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화재 조사위원회는 쇼핑몰 내 영화관의 문이 잠겨 있고 화재 경보 시스템도 작동하지 않는 등 안전 기준을 지키지 않은 '안전 불감증'이 희생를 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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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2018-04-03 05:38:28
아만 툴레예프 러시아 케메로보 주지사가 6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쇼핑몰 화재 사건의 책임을 지고 1일 사임했다. 툴레예프 주지사는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사건에 대한 엄청난 부담으로 더이상 자신의 직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며 "사퇴는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그의 사임을 수리했다. 1997년 케메로보주 주지사를 시작한 툴레예프는 2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일부 언론은 "러시아에서 정부 관리가 비상사태 대응 실패를 이유로 사임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진희 2018-04-03 05:38:28
아만 툴레예프 러시아 케메로보 주지사가 6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쇼핑몰 화재 사건의 책임을 지고 1일 사임했다. 툴레예프 주지사는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사건에 대한 엄청난 부담으로 더이상 자신의 직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며 "사퇴는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그의 사임을 수리했다. 1997년 케메로보주 주지사를 시작한 툴레예프는 2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일부 언론은 "러시아에서 정부 관리가 비상사태 대응 실패를 이유로 사임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진희 2018-04-03 05:38:28
아만 툴레예프 러시아 케메로보 주지사가 6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쇼핑몰 화재 사건의 책임을 지고 1일 사임했다. 툴레예프 주지사는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사건에 대한 엄청난 부담으로 더이상 자신의 직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며 "사퇴는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그의 사임을 수리했다. 1997년 케메로보주 주지사를 시작한 툴레예프는 2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일부 언론은 "러시아에서 정부 관리가 비상사태 대응 실패를 이유로 사임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진희 2018-04-03 05:38:28
아만 툴레예프 러시아 케메로보 주지사가 6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쇼핑몰 화재 사건의 책임을 지고 1일 사임했다. 툴레예프 주지사는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사건에 대한 엄청난 부담으로 더이상 자신의 직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며 "사퇴는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그의 사임을 수리했다. 1997년 케메로보주 주지사를 시작한 툴레예프는 2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일부 언론은 "러시아에서 정부 관리가 비상사태 대응 실패를 이유로 사임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진희 2018-04-03 05:38:28
아만 툴레예프 러시아 케메로보 주지사가 6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쇼핑몰 화재 사건의 책임을 지고 1일 사임했다. 툴레예프 주지사는 이날 영상 연설을 통해 "사건에 대한 엄청난 부담으로 더이상 자신의 직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며 "사퇴는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그의 사임을 수리했다. 1997년 케메로보주 주지사를 시작한 툴레예프는 2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일부 언론은 "러시아에서 정부 관리가 비상사태 대응 실패를 이유로 사임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