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예카테린부르크와 인천시는 자매도시, 7, 8월 협력사업에 더욱 매진키로
러 예카테린부르크와 인천시는 자매도시, 7, 8월 협력사업에 더욱 매진키로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4.0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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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러시아 우랄산맥 지역의 중공업도시인 예카테린부르크시는 자매도시다. 예카테린부르크시가 대외 개방을 더욱 넓히면서 인천시와 관계를 더욱 돈독히 가져가고 있다.

이 도시 알렉산드르 코러코프 부시장은 2일 인천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7월 9~11일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제9회 러시아국제산업박람회에 인천시 소재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고, 8월에는 예카테린부르크 정도 295주년 기념식에 인천시 대표단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인천시는 박람회에는 '인천관'을 세워 인천시 소재 6개 중소업체의 대표와 제품을 전시하기로 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러시아 대표단은 도착후 인천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에 설치된 바랴크함 추모비를 방문한 뒤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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