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교수 페도토프 부부의 한국나들이/ '러시아 음악의 밤'에 공연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교수 페도토프 부부의 한국나들이/ '러시아 음악의 밤'에 공연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5.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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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저녁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러시아음악의 밤” 이 열린다. 주한 러시아연방 명예총영사관(총영사 정헌)이 마련하는 러시아음악의 밤은 올해 6번째로, 인천을 무대로 한 국제적인 수준의 음악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석 무료다.

올해는 공연 1부에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듀엣 무대가, 2부에는 러시아 바이올리스트 막심 페도토프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협연(반주 인천시립교향악단, 지휘 박태영)이 준비되어 있다. 


막심 페도토프(Maxim Fedotov)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콩쿠르,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도쿄 국제 콩쿠르 등 주요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의 수상자 출신으로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교수다. 그와 호흡을 맞추는 피아니스트 갈리나 페트로바(Galina Petrova)는 연주 파트너이자 인생의 동반자다. “최고의 모스크바 듀엣”으로 평가받는 부부다.(사진) 

관람 희망자는 주관사인 익사이트웍스(02-718-0918)에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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