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조선해양프로젝트 기자재 구매상담회가 18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서
러시아 조선해양프로젝트 기자재 구매상담회가 18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서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5.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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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조선·해양 프로젝트 기자재 구매상담회'가 18일 오후 1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 상담회는 러시아의 현재 진행 프로젝트를 겨냥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는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2035년까지 러시아가 모든 선종을 건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조선·해양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와 산업부는 이번 상담회에서 러시아 조선·해양 신규발주 프로젝트와 구매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기자재업체의 진출 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먼저 러시아 극동개발부 한국대표와 관련 기업이 러시아 정부의 조선·해양산업 개발계획, 시장동향, 신규발주 프로젝트 등을 설명하고, 이어 국내 기자재업체 150여 개가 기장, 배관, 엔지니어링, 조달 등 8가지 품목으로 나눠 구체적인 구매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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