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7, 8일 K팝을 알리는 '2018 필코리아(FEEL KOREA)'가 열린다.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문화를 세계 각지에 소개하기 위해 현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한국문화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주 러시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한다.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K팝 가수 선미, KARD, 스누퍼, 임팩트 등이 무대에 오르는데, 이미 8천여 좌석이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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