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국제다큐영화제 출연 작품으로 러 '한계상황' ,우크라 '멀리서 개짖는 소리가..'
EBS국제다큐영화제 출연 작품으로 러 '한계상황' ,우크라 '멀리서 개짖는 소리가..'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8.09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18)가 20~26일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경기 고양시 일산 EBS 사옥,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등 오프라인 극장과 EBS 1TV,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온라인 플랫폼 D-BOX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모두 33개국 72편의 다큐멘터리가 선을 보인다.

러시아 CIS 다큐 작품으로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한계상황’ 과 국제경쟁부분에 오른 '멀리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 등이다. '멀리서..'는 포성과 총성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우크라이나 내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위)
'한계상황'은 러시아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한 훈련 시스템을 보여준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그 아슬아슬한 경계를 영상에 담았다. 

 사진출처: EIDF2018


이외 주목할만한 작품으로는 ▲필리핀 마닐라의 살인적인 주거 비용을 다룬 ‘오 나의 블리스’ ▲슬로바키아의 불법 무장단체 수장인 한 소년의 삶을 들여다본 ‘전쟁전야’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을 기록한 사진가의 이야기 ‘스트롱거 댄 블렛’ 등이다. 
참고: EIDF 홈페이지(www.eidf.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