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아 일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6기 청소년·청년 공공외교 대사' 150명을 모집한다. 마감은 2월 6일.
선발되면, 러시아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된 독립선언서를 전 세계 친구들에게 SNS로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또 세계 백과사전과 주요 웹사이트에 독립운동가의 이름과 활동을 올리고, 반크가 제작한 3·1 운동과 독립운동가 엽서, 세계 지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배포한다.
참가 자격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인데, 반크의 '지구촌 촌장학교'(school.prkorea.com)에서 지원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발대식은 2월 20일, 활동은 2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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