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스크바서 와이어 케이블 제품 전시회 '와이어러시아 2019' 열린다
6월 모스크바서 와이어 케이블 제품 전시회 '와이어러시아 2019' 열린다
  • 이진희 기자
  • jhnews@naver.com
  • 승인 2019.04.0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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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CIS 지역에서 소요되는 와이어 케이블 분야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는 '와이어러시아 2019'가 오는 6월 18~20일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 관련 기업에게는 러시아CIS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이전에는 'METALLURGY Russia', 'LITMASH Russia', 'Tube Russia'와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 단독으로 열린다. 와이어의 생산및 가공, 성형기술, 스프링 제조, 케이블, 제어계측, 연선기 등 와이어 케이블 분야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전망이다. 

올해 첫 전시회에도 러시아CIS 기업은 물론,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국 25개국, 200여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메탈링크’와 ‘제우테크노’ 사가 참여한다. 

'메탈링크'는 전선 제조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설립 6년 만에 매출 730억 원, 수출 2,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제우테크노는 파스너 업계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두 업체는 독일 등 유럽의 와이어 관련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해외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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