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의 러시아 단독콘서트, '백야 축제'의 백미가 될 듯
NCT 127의 러시아 단독콘서트, '백야 축제'의 백미가 될 듯
  • 바이러시아
  • jhman4u@hanmail.net
  • 승인 2019.04.1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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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 팰리스에 이어
29일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스포츠팰리스 무대에 서

NCT 127(태일·쟈니·태용·유타·도영·재현·윈윈·마크·해찬·정우)이 러시아 '백야 축제'가 절정에 달하는 6월 말에 러시아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6월 2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 팰리스(Ice Palace), 사흘 뒤인 29일엔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스포츠 팰리스(Megasport Sport Palace)다. 

러시아 콘서트는 NCT 127의 월드 투어 '네오 시티-디 오리진(NEO CITY – The Origin)'의 일환이다.

NCT 127의 러시아 콘서트는 K팝 콘서트로는 이례적으로 러시아 두 개 도시에서, 또 약 1만명의 수용이 가능한 대형 아레나 공연장에서 개최돼 현지에서 큰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감각적인 음악·독보적인 퍼포먼스·네오한 매력·세련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으로 러시아를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NCT 127의 월드쿠어는 오는 24일 미국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공연을 시작으로 애틀랜타·마이애미·댈러스·피닉스·휴스턴·시카고·산호세·로스앤젤레스·밴쿠버·토론토 등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북미 투어를 진행한다. 5월에는 멕시코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이후 러시아로 건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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