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시내는 작다. 모르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접어들었는데, 마주치는 곳은 이미 지나간 길이다. 그 중심에는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과 뒤편의 선착장, 혁명광장, 아르바트거리, 롯데호텔, 골든브릿지(금각교)로 향하는 길이다. 그외 다른 길은 집으로 가는 방향을 빼고는 큰 의미가 없다. 서울 사람들이 하루만 다녀보면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를 다 아는 것처럼 느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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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시내는 작다. 모르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접어들었는데, 마주치는 곳은 이미 지나간 길이다. 그 중심에는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과 뒤편의 선착장, 혁명광장, 아르바트거리, 롯데호텔, 골든브릿지(금각교)로 향하는 길이다. 그외 다른 길은 집으로 가는 방향을 빼고는 큰 의미가 없다. 서울 사람들이 하루만 다녀보면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를 다 아는 것처럼 느끼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