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동계 스케줄에 맞춰 운항편을 조정한다. 내년 3월 28일까지다.
하계 스케줄 기간에 운항했던 인천-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은 운항이 중단된다. 또인천-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과 인천-스위스 취리히 노선도 12월 2일부터 운휴한다.
반면 중국 장자제(張家界)·난징(南京)·항저우(杭州) 노선이 신설되고, 필리핀 노선도 강화된다.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 인천-난징 노선은 주 4회, 인천-항저우 노선은 주 2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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