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은 러시아정교회 성탄절 - 화려하고 경건한 풍경 화보
7일은 러시아정교회 성탄절 - 화려하고 경건한 풍경 화보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0.01.0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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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러시아 정교회 성탄절이다. 러시아는 이미 지난해 연말부터 성탄절 다음날인 8일까지 새해연휴 시즌이다. 수도 모스크바에선 '성탄절로 가는 여행' 축제가 곳곳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7일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구세주 변용 성당' Спасо-Преображенском соборе в Санкт-Петербурге 에서 열린 심야 성탄 미사에 참석했다. 늘 봐오던 모습과는 달리 소박하고 편안한 가디건 차림이다. 

그러나 그는 이날 급히 시리아를 찾아 '이란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터키로 넘어갔다. 성탄절에 중동을 찾다니, '중동 평화'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이날 성탄절 미사는 전국의 8천500여개 사원에서 수백만명이, 모스크바에선 380여개 사원에서 수십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한다. 러시아 정교회는 옛날의 율리우스력으로 날짜를 헤아리기 때문에 (율리우스력), 지금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13일 뒤인 1월 7일이다. 같은 동방 정교회 국가인 세르비아, 그루지야 등도 이날 성탄절 행사를 치렀다.

성탄절 풍경을 러시아 크렘린(크렘린.ru)과 모스크바시(mos.ru) 자료 사진으로 모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성당에서 성탄미사를 드리고 있는 푸틴 대통령
모스크바 성당의 미사 모습

 

상트페테르부르크 근위대를 위한 그리스도 변용 성당
모스크바 성탄절 축제 모습/사진 :모스크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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