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 신종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전북도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 신종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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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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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 인도주의적 차원의 신종 코로나(COVID 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주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오성환 총영사와 알렉세이 스타리치코프 연해주 국제협력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 물품은 나노마스크 1만매와 방호복 400매 등으로 연해주 나홋카의 한 지역병원에서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 사태이후 언택트 교류와 함께 새로운 국제적 연대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지역외교에도 충분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해 9월 연해주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올레그 코줴먀코 연해주지사는 오 총영사를 통해 전북도의 지원에 감사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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