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기인 삼보를 보급시키는 대한삼보협회
러시아 국기인 삼보를 보급시키는 대한삼보협회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09.05.22 0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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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브 이바센초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과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바센초프 러시아 대사는 21일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에서 문종금 회장을 만나 국내 삼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삼보연맹과 관련된 모든 행사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삼보협회는 지난 4월 25일 창립됐다.

이바센초브 대사는 "한국과 러시아의 스포츠 교류가 잦아지면 양국의 우호관계도 그만큼 돈독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삼보연맹이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바센초프 대사는 한국 삼보 수준에 대해 "문 회장이 지도하는 삼보연맹 제자들이 아주 높은 수준에 올랐다"며 "향후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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