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해외 AS부품 및 애프터마켓시장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 위한 ‘중장기 해외 AS 부품시장 확대전략’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우선 미국 2개팀을 비롯해 유럽·러시아·중국·남미·중동·아시아태평양 등 권역별로 8개 전담팀을 구성, 현지에 파견했다. 또 내년 말까지 AS부품 시장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이를 토대로 시장별 대응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지 대리점들의 순정품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이중 러시아팀은 러시아지역 부품 공급체계 구축과 함께 현대차 그룹의 유럽 생산거점인 슬로바키아에 추진중인 물류센터 설립도 지원하게 된다.
현대모비스측은 “활발한 해외영업에 힘입어 내년에는 AS부품 수출만 올해보다 15% 증가한 9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