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러시아 페스티벌이 브랜드 홍보 최우수상 받아
LG전자의 러시아 페스티벌이 브랜드 홍보 최우수상 받아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04.11.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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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세계적 차원의 브랜드 전략 공유와 브랜드 활동 통합 관리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2~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전세계 39개국 180여명의 현지 마케팅 PR 담당자와 대행사 관계자를 초청, 글로벌 브랜드 포럼을 개최하고 LG전자의 브랜드 전략 및 'BCG'(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BCG'는 LG전자 브랜드의 오용과 도용을 막기 위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라인으로 브랜드 사용의 일관성.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한 인쇄, 옥외, 전시 광고의 규격과 색상, 글자모양 등 규정.사용법 등을 담고 있다.

김영수 LG전자 부사장은 "LG전자 글로벌PR의 미션은 LG브랜드를 글로벌 톱3로 만들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는 것"이라며 "디지털 컨버전스 리더로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사 회와의 교류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3일 개최된 해외법인의 광고 및 PR 대행사들의 현지 우수사례 발표 및 PR , 이벤트, 광고 등 각 부문별 시상에서는 러시아 지역이 150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콘서트, 문화 공연, 사회봉사활동 등을 펼친 'LG 페스티벌'로 종합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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