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스크바서 프리미엄 휴대폰 시연 액션 스포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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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5.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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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지역에서 LG 휴대전화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LG 액션스포츠 러시아 대회'를 14~15알 개최했다.

모스크바의 루츠니키 올림픽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열린 `2004 LG 액션스포츠 중국 베이징 대회' 스케이트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미국의 제이크 브라운, 인라인 스케이트 부문 2위인 일본의 야스토코 에이토 야스토코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30여명이 참여해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BMX (Bicycle Motocross)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달부터 스포츠카 디자인의 최고급 MP3폰(모델명 LG-M4410), CIS지역에 특화된 `가라오케폰(LG-F2300)'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LG전자는 경기장에 설치된 LG 휴대전화 부스에서 3차원(3D) 게임폰을 시연하는 등 러시아 젊은 층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 이번 대회의 경기장에는 '체험 존(Experience Zone)'이 설치돼 유로번지(Eurobungee)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10여개의 테마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현지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록 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전략지원담당 배재훈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액션스포츠를 통해 LG 휴대전화가 지향하는 최첨단의 도전정신을 러시아 및 CIS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젊은 계층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 오는 2007년까지 LG를 러시아 국민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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