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연구소는 네오싸이언(대표 백승택 http://www.neocyon.com)과 온라인게임 보안 솔루션 핵실드와 키보드 보안 솔루션 마이키디펜스의 공급 계약을 하고 러시아를 포함한 옛 소련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오싸이언은 러시아를 포함한 옛 소련 지역에서 서비스 예정인 국산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핵실드와 마이키디펜스를 적용한다.
네오싸이언은 LG전자가 2000년 굿딜커뮤니케이션과 합작으로 설립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 그라비티와 옛 러시아 지역 서비스 계약을 하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의 시범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안 연구소는 이번 계약으로 옛 소련 지역 보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철수 사장은 “국산 게임의 인기 및 전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로 게임 보안 솔루션의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해외 진출을 노리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및 온라인 콘텐츠 업체들과의 공조를 강화해 동남아를 포함, 유럽·북미·남미 지역 등 신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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