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크렘린궁과 디럭스형 최고급 버스 `아에로 익스프레스` 4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버스는 오는 7월 러시아 제2도시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 사용된다. 통상 러시아에서는 스웨덴의 볼보 버스가 고급 서비스용으로 사용돼왔다.
러시아는 올해 G8 의장국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현대자동차 버스는 각국 정상을 수행하는 대표단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에로 익스프레스는 운전석을 포함 44인승으로, 총 50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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