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부수행사로서 최우수 판매, 최우수 공장, 최우수 CEO, 최우수 신규 진입 업체 등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는데, 기아차 러시아 법인이 최우수 판매상을 수상한 것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제품 이미지 제고, 공격적인 마케팅, 딜러 수준 향상을 통해 판매 대수를 가장 많이 늘리는 기염을 토했다. 연간 판매 대수 순위가 2008년 11위에서 지난해 5위로 뛰어올랐고, 시장점유율 역시 2008년 3.0%에서 지난해 말 현재 4.8%로 높아졌다.
임탁욱 기아차 러시아 법인장은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차가 신뢰를 인정받은 의미있는 상"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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