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표단은 유관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천연가스 차량 제조기업 광신기계공업, 효성, 월드파워텍, 엑시언, 엔진텍 등 7개사 등으로 구성됐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9일까지 해당국별로 NGV 포럼을 개최해 NGV 정책과 기술 분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한국의 우수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해당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해당국별로 맞춤형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각국 NGV 기업과 개별 면담을 실시하며 실질적인 협력방안과 수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환경부측은 "러시아와 체코는 역내에서 NGV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에게는 필요한 시장"이라며 "NGV 시장개척단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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