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레찌꼽스까야 갤러리 (Третьяковская галерея - 18в,1900-05 - Васнецов В.М.(фасад) - русский)' 입니다.
모스크바에 오는 여행자 및 유학생들이 반드시(?) 들러 보아야 할 미술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
11세기이후 러시아 미술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모두 다 수집되어 있는 뜨례찌꼽스까야 갤러리에는 저 유명한 성상화가 안드레이 류블료프의 걸작 '삼위일체', 레핀의 '이반대제의 아들', 슬리코프의 '공작 모조로프', 페로프의 '도스토예프스키'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브라소프, 레비탄, 부르베리, 바레시차킨 등 러시아 화가들의 작품에서부터 브로츠키,프라스토프, 코린, 디네카 등 구소련 화가의 작품까지 연대순으로 5만여 점에 이르는 작품들이 50개 이상 되는 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뜨례찌꼽스까야 갤러리의 유래는 19세기 말과 혁명 전 대부호였던 트레티야코프가의 파벨르와 세르게이 두 형제가 수집한 작품들에서 시작되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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