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서 2월에 걸쳐 5차례 러시아로 떠나는 이번 문화예술기행에는 시인 안도현과 소설가 박범신·이순원, 미술평론가 이주현과 발레평론가 장일범이 동행한다. 이들이 러시아 문학과 미술, 무용을 소개하는 문화예술 가이드가 되는 것이다.
여행 중에 만나게 될 러시아 작가와 화가들이 남긴 작품은 국경과 이념, 시대를 넘어서는 예술의 위대성을 새삼 깨닫게 해줄 듯하다. "안톤 체홉 박물관, 차이코스스키 음악원 등을 방문하고, 모스크바에서는 문화행사도 열 것"이라는 게 러시아 문화의 집의 부연.
여행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행하는 작가와 평론가가 쓴 사인본 책이 선물로 마련된다. 일정 및 관련문의: 02)3142-8808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