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의 객실은 크게 인사이드(내측), 오션뷰, 발코니, 스위트룸의 4종류로 나뉜다. 인사이드룸은 창문이 없는 방이고, 창문이 있는 오션뷰룸에서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발코니룸에는 별도의 베란다가 딸려있고, 스위트룸에는 베란다와 응접 공간이 포함돼 있다.
러시아쪽 크루즈는 롯데관광(www.lottetour.com)이 판매한다. 러시아, 북유럽의 7개국(암스테르담, 코펜하겐, 스톡홀름, 헬싱키, 상트페테르부르크, 탈린, 보른홀름)을 크루즈로 여행하는 러시아-북유럽 크루즈 코스타 메디테라네호 13일 상품이다. 2003년 처녀 취항한 코스타 메디테라네호는 승무원 수 920명, 총 승객 수용 인원 2680명의 중대형 유람선으로 갖가지 편의시설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극장, 도서관, 콘퍼런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한 특급호텔식 뷔페, 24시간 가능한 룸서비스는 기본. 수영장·조깅코스와 같은 각종 스포츠 시설, 카지노·도서관·영화관 등 승객들이 지루할 새도 없도록 다양한 부대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코펜하겐과 스톡홀름, 헬싱키를 거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인 에르미타쥬 박물관과 성이삭 성당, 탈린에서는 중세양식을 느낄 수 있는 툼페아성 등을 관광한다. 기내 1박, 암스테르담 4성급 호텔에서 1박, 크루즈에서 10박한다. 선내 선원 팁, 기항지 선택관광, 러시아 비자비용은 불포함. 5월12일 단 1회 출발, 가격은 449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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