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3일 체첸 반군 지도자 사살을 계기로 러시아에서 테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러시아 방문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으로 체첸의 정국 불안이 심화되어 러시아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러시아에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러시아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반군 지도자인 아슬란 마스하도프 전 체첸 대통령은 8일 러시아 연방보안군의 총에 맞아 피살됐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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