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는 경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7회 Intertool 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기계류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산업용 기계와 부품, 공작기계, 공구류, 자동화설비, 금속가공 기계 등 기계류 전반에 걸쳐 출품할 계획이며 도내에서는 5개사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2일까지이며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부스임차료와 통역료, 편도 항공운임, 바이어 알선 등을 지원한다.

무역협회측은 "러시아는 최근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한국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는 등 신흥 유망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문의는 (☎289-9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