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오랜기간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규정도 자주 바뀌고
바뀐 규정을 알기도 힘들며, 자기가 해보지 않은 일은 알 수 없다는 것이
상식일 것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러시아에서 사업실패하고 가정까지 깨지는 일이 비일비재
하기에 이를 조심하자는 것입니다.
저에대해서는 오래된 분이라면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제 성격, 무엇을 하고 있는지, 평판은 어떠한지를 ...
또한 사업을 잘하던 못하던 제 본인 명의로 법인 등록을 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한 이곳에서 오래사업하는 분들중에는 좋은 분들이 여럿있습니다.
그간 많이 걸러 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험한 세상이다 보니 한국의 사고, 관습을 가지고는 사업 성공은 불가하다
고 봅니다.
또한 저는 별 볼일 없지만 이곳에서 사업을 하시려면, 행정력, 외국어
구사능력, 회계 업무등을 갖추고있어야 하며, 그후 많은 실수를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성공하지 못하면 가정의 어려움을 겪어야 하기
에 쉽게 할 수 없음을 상기 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삼성, L.G가 된다고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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