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무역 사절단의 러-우크라 방문 성과, 기대보다 좋았다
창원시 무역 사절단의 러-우크라 방문 성과, 기대보다 좋았다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13.04.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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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파견한 동유럽·러시아종합무역사절단은 총 119건, 9,664만 달러 상당(1,063억 원)의 수출 상담을 벌여 이 가운데 60건에 4,989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가능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시 측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강화와 FTA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창원지역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조기호 제1부시장이 각 주재국 대사관을 방문해 협조를 구한 결과, 창원 지역 기업들들이 앞으로 헝가리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훨씬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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