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사과 브랜드 '아이러브영주'가 첫 러시아 수출길에 올라
영주의 사과 브랜드 '아이러브영주'가 첫 러시아 수출길에 올라
  • 운영자
  • buyrussia@buyrussia21.com
  • 승인 2012.11.30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는 28일 올해산 아이러브영주사과 7톤을 선적,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아이러브영주사과 수출 품종은 부사로, 15KG기준으로 할때 450상자에 해당되는 물량이며, 상자당 48달러(5만2000원 정도)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영주사과는 대만 등에 수출했으나, 대만의 검역요건의 강화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러시아로의 수출길 확보는 영주 사과가 살아남기 위한 출구로 보인다. 특히 러시아에서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돼 농민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영주 시 관계자는 "러시아 사과수출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많은 국가들과 접촉해 농가소득 증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