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오세티야 학교 인질사건을 일으킨 테러범들은 단순한 마약이 아닌 ‘앤젤더스트(합성헤로인)’나 ‘PCP’로 불리는 ‘펜시클린’을 복용했다고 러시아 내무부 마약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타르타스 통신이 19일 보도했다.펜시클린은 3~4명의 사람과 대적할 수 있을 만큼 신체 활동 능력을 무한히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러시아 남부연방지구 검찰당국은 “테러범들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헤로인과 모르핀 등 마약 성분 수치가 매우 높았다”며 마약 중독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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