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2위인 샤라포바는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포함해 WTA 투어 5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 여자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그녀가 1년동안 벌어들인 상금은 379만달러.
협회는 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5회 우승을 차지하고, 생애 최고인 세계랭킹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니콜라이 다비덴코를 남자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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