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유학에 대해 상담 좀 부탁드려요.
러시아유학에 대해 상담 좀 부탁드려요.
  • 김수나
  • ksn0811@hotmail.com
  • 승인 2006.07.04 20:35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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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고졸검정고시 치고 11월에 수능쳐서 러시아어과 들어갈려고 했었던 학생입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러시아 유학에 대해서 생각해봤어요.
솔직히 제 성적으로 인지도 낮은 러시아어과나 아님 러시아어과 못 들어갈수도 있고 차라리 이럴 바엔 직접 그 나라가서 그 나라말을 배우자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어차피 국립은 못가고 사립 가게 된다면 사립대학교 비용이나 러시아 유학 비용이나 비슷비슷할거 같아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요.
솔직히 러시아 유학정보도 대학도 거의 다 알아봤구요. 근데 대행이나 이런건 정보도 잘 없구요. 그리고 제가 러시아어 한개도 몰라요.
일년 예비과정 밟기 전에 러시아어 공부해서 가야 하나요?

그리고 제가 검정고시 합격증이 9월초 쯤에 나올거 같은데 예비과정은 9월1일 부터 입학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9월 말까지 입학은 안되는건지... 그리고 한달만에 유학준비 다 되나요?
지금 걱정이예요.. 러시아로 유학간다면 지금 한국대학 포기하고 가는건데
만약 러시아어 공부하고 유학가야 된다하면 적어도 8월부턴 러시아어 공부도 해야 되고 하잖아요. 아직 부모님한테 말씀도 못 드렸구요. 제 생각일뿐인데요...
막 두려워요... 겁도 많이 나구요...

만약 유학가서 생활 잘 할수 있을지 러시아어 잘 공부할수 있을지도 겁나고 그리고 제가 생각한 대학은 민족우호대학(루덴대학교)인데요..
여기 일년 학비랑 기숙사비랑 생활비랑 합쳐서 일년에 얼마정도 들까요?
알바도 가능한가요?


아님 러시아 유학 그냥 포기하고... 한국에서 대학 다녀야 하나요?
근데 어차피 러시아로 연수는 가야 되겠는데...
제 친구는 중국에서 유학중인데요.. 그냥 니 나이도 있고 한국에서 대학 다녀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러시아 유학후 한국에서 취직가능한지? 아님 러시아 유학생들은 대부분 러시아에서 취직하나요?

자세하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답변 좀 부탁드려요..
전 만약 간다면 러시아어랑 다른 외국어 전공 해서 한국에서 취직하고 그러고 싶은데.. 아님 한국에서 외교관 시험을 치든지.. 거의 불가능이겠죠..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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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탱고 2006-07-16 19:01:55
한심한 지고...마치 자기에 대해 얘기하는 듯..도피유학이나..빈둥빈둥 탱고나 하고 온 자들은 그럴수도 있지요..탱고나 열심히 하구려..이런데 충고한답시고 공부하려는 자에게 찬물끼얹지 말고..

탱고 2006-07-05 17:29:29
정말 믿어도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유학...어지간하면 가지마세요. 거기 갔다와봤자 한국서 뭐하겠습니까. 러시아 유망하다지만 글쎄요. 작은거 해먹기는 좋아도 딱히 할 만한 건 없을 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러시아 갔다오면 이길저길 먾다고 하지만 막상 갔다오면 뭘하겠습니까. 러시아어를 잘하는 님을 필요로 하는데가 없습니다. 여행사, 유학센터 등이라면 모를까. 유학까지 다녀와서 그런 데 갈 일 없잖아요. 걍 좋은나라갔다오세요. 한국사람들은 뭐니뭐해도 브랜드가 있어야 쳐줍니다. 러시아는 브랜드가치가 넘 떨어져요.

반탱고 2006-07-16 19:01:55
한심한 지고...마치 자기에 대해 얘기하는 듯..도피유학이나..빈둥빈둥 탱고나 하고 온 자들은 그럴수도 있지요..탱고나 열심히 하구려..이런데 충고한답시고 공부하려는 자에게 찬물끼얹지 말고..

탱고 2006-07-05 17:29:29
정말 믿어도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유학...어지간하면 가지마세요. 거기 갔다와봤자 한국서 뭐하겠습니까. 러시아 유망하다지만 글쎄요. 작은거 해먹기는 좋아도 딱히 할 만한 건 없을 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러시아 갔다오면 이길저길 먾다고 하지만 막상 갔다오면 뭘하겠습니까. 러시아어를 잘하는 님을 필요로 하는데가 없습니다. 여행사, 유학센터 등이라면 모를까. 유학까지 다녀와서 그런 데 갈 일 없잖아요. 걍 좋은나라갔다오세요. 한국사람들은 뭐니뭐해도 브랜드가 있어야 쳐줍니다. 러시아는 브랜드가치가 넘 떨어져요.

반탱고 2006-07-16 19:01:55
한심한 지고...마치 자기에 대해 얘기하는 듯..도피유학이나..빈둥빈둥 탱고나 하고 온 자들은 그럴수도 있지요..탱고나 열심히 하구려..이런데 충고한답시고 공부하려는 자에게 찬물끼얹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