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부서 소형 여객기 이륙중 추락 43명 사망
러시아 중부서 소형 여객기 이륙중 추락 43명 사망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11.09.08 06:3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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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 야로슬라블주의 투노슈나에서 이륙하던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한 43명이 사망했다. 이번에 사고를 낸 기종은 소형기종인 '야크-42' 다.

경찰에 따르면 7일 투노슈나 공항을 이룩한 여객기는 이륙 후 1천m 정도의 고도에서 추락했는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현장에는 여객기 동체가 볼가강가에 처박혀 있고, 여기저기 잔해들이 흩어져 처참한 당시 모습을 보여줬다.

탑승자중에는 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KHL)의 로코모티브 선수단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선수단 중에서는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망자 명단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으로 감독 데뷔전을 앞둔 브래드 맥크리먼이 포함됐다.

사고기 블랙박스는 모스크바로 보내져 항공기 사고 규명 기관인 국가간항공위원회에서 분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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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1-09-08 14:41:32
비행가 추락사고로 참변을 당한 아이스하키팀 로코모티프의 팬들이 러시아 야로슬라블 시내에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벌였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축구 못지않게 아이스하키 팬들이 많다.

운영자 2011-09-08 14:41:32
비행가 추락사고로 참변을 당한 아이스하키팀 로코모티프의 팬들이 러시아 야로슬라블 시내에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벌였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축구 못지않게 아이스하키 팬들이 많다.

운영자 2011-09-08 14:41:32
비행가 추락사고로 참변을 당한 아이스하키팀 로코모티프의 팬들이 러시아 야로슬라블 시내에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벌였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축구 못지않게 아이스하키 팬들이 많다.

운영자 2011-09-08 14:41:32
비행가 추락사고로 참변을 당한 아이스하키팀 로코모티프의 팬들이 러시아 야로슬라블 시내에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벌였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축구 못지않게 아이스하키 팬들이 많다.

운영자 2011-09-08 14:41:32
비행가 추락사고로 참변을 당한 아이스하키팀 로코모티프의 팬들이 러시아 야로슬라블 시내에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벌였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축구 못지않게 아이스하키 팬들이 많다.